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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이라는 내장지방 수치!
다이어트의 시작은 미용상이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해요.
허나, 최근에는 비만을 질병의 관점이 아닌 미용의 문제로 인식해서 피하지방 흡입술과 같은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죠.
하지만..!! 핵심은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지방 수치에 있으므로 여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답니다.
질병과의 관련성은 내장지방 수치가 훨~씬 더 높기 때문이죠!
피하형과 내장형 2가지의 형태가 있죠.
피하형은 복벽 바깥, 지방이 쌓이는 것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경우이죠.
내장형 비만은 복강 내 내장 사이를 가르고 있는 장간막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해요.
성장기나 젊었을 땐 말랐지만 30대 이후 체중이 늘어날 때,
팔과 다리는 가늘지만 뱃속에 지방이 축적되면 내장형 비만이 되어버리죠.
우리나라 중년들은 영유아기에 우유를 못 먹었다던가 사춘기 때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한,
상대적인 영양결핍 시기를 거친 경우가 많은데
이로인해서 팔, 다리 등의 전체적인 근골격이 빈약하지만 중년 이후 반대로 상대적 영양 과잉과 운동 부족으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에는 주로 내장형 복부비만이 되어버린답니다.
CT촬영을 하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죠. 대사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내장지방 수치랍니다.
더군다나 내장지방은 잘 빠지지도 않죠.
만약, 이러한 사람이 금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근육만 주로 빠져버리며 피하지방은 거~의 그대로라 건강만 상해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