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칼로리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과일 칼로리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과일도 뱃살을 찌우는데 한몫 톡톡히 한답니다. 과일이 얼마나 찌겠느냐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겠지만, 과일의 위력을 무시해서는 안되죠!

 

다이어트를 할 때 살이 찐다고 고기와 밥은 먹지 않고, 과일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도 과일 칼로리로 인해 다이어트는커녕 살이 찌게 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가 있답니다!

 

 

과일은 우리 몸에 좋은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식품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과일에 들어 있는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소인 식물성 화학물질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해주기도 하죠.

 

그런데, 문제는 과일의 10% 정도가 탄수화물이란 사실이죠. 특히 과일에는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과일 칼로리가 추가되어 뱃살이 찌게되죠.

 

살이 찔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중성지방의 수치도 올라간다는 사실인데요. 게다가 몸 안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갑자기 올라갔다가 떨어지며 저혈당 증세를 느끼며 돌아서면 배가 고파 또다시 음식을 찾게 되죠!!

 

보통 혈액검사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간 경우, 많은 여성들이 의아하게 생각을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지도 않는데 중성지방이 올라가니 말이죠.

 

바로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간식거리로 흰 떡과 과일이 있다면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죠. 과일에는 과당이 있긴 하지만 흰 떡에 없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많아 건강에 좋기 때문이죠.

 

과일 중에서 단감이나 바나나는 1개의 칼로리가 100kcal가 넘어가는데요. 특히, 곶감의 경우 하나에 150~200kcal를 갖고 있어서 두 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칼로리를 섭취한 상황이 되어버리죠.

 

뱃살을 줄이려는 사람들이라면 과일 칼로리가 낮은 딸기와 같은 과일이나 토마토를 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과일만 먹는 식습관, 특히 저녁에 많이 먹는 과일은 뱃살이 늘어나는 길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