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체형 음주, 흡연보다 몸에 더 해로운 이유!

비만체형 음주, 흡연보다 몸에 더 해로운 이유!

 

비만체형이란 섭취한 열량 중에 소모되고 남은 부분이 체내의 피하 및 복강(내장)에 과잉 축적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한국에서도 최근에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따라서 이제 비만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흔한 만성질환이 되었고, 최근에는 개발도상국에서도 급속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죠!

 

 
선진국에서는 비만체형이 남자 20%, 여자 3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하는데요. 한국도 총인구의 17%가 비만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복부비만까지 포함하여 30~40% 정도가 비만체형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해요..!! Tip> 자신이 현재 비만체형인지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식생활이 선진화되는 과정에 있는 나라의 경우 비만환자, 특히~ 복부비만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와 더불어서 소아비만 역시도 증가추세라고 하죠!

 

비만체형은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이환율이 높으며 평균 수명도 감소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사실은 [ 급사는 마른 사람보다 살찐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란 '히포크라테스'의 이야기가 이미 있죠.

 

즉, 비만체형에게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상지혈증) 및 동맥경화증(중풍, 심장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음주나 흡연보다 더 해로워요. 영국의 공중보건학지 최신호 발표에 따르면, 비만은 습관적인 음주나 흡연, 빈곤보다 만성질환의 발병이나 삶의 질 저하에 더욱 큰 영향을 준다고 해요.

 

이들 보고서에 의하면 9,500여 명의 과체중군은 전체의 36%, 비만은 23%였는데 빈곤한 사람은 14%, 과량 음주자는 6%, 매일 흡연하는 사람은 19%에 불과하여 그 수도 훨씬 많으며 비만에 의한 심질환과 퇴행성관절염, 당뇨병, 고혈압은 물론이며 암의 발병률이 음주, 흡연 및 빈곤에 의한 발병률이나 사망률과 비슷하다고 해요!

 

비만체형은 비만체형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동반해 일으키며, 이런 위험요인은 서로 상승작용을 하여서 동맥경화증을 가속시켜버리죠.

 

최근에 급속하게 늘어가는 성인병, 동맥경화증의 근원은 비만체형에 있음을 인식하고 한창 일할 나이에 과로사나 돌연사로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비만체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지금부터 관리를 시작해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