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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출고 전기차 보조금도 포기할 정도로 늦어지는 이유
환경, 연비 등의 이유로 전기차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 아직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장거리 운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지는 않지만 도심에서는 충분히 그리고 아~주 매력적인 것이 전기차랍니다!
정부에서도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2017년 역시 9월, 10월 경 전기차 보조금이 모두 바닥날 정도로 전기차 출고의 인기는 대단했답니다!
하지만, 전기차 출고라는 문제가 커져가고만 있죠. 도대체 왜 전기차 출고가 문제되는 것일까요?
인기만큼 따라오지 못하는 전기차 출고
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에 전기차를 구매하였는데 아직 출고되지 못하고 올해로 이월된 물량이 약 1,800대였다고 해요. 대구가 655대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제주, 부산 등에서도 전기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죠.
자동차 제조사들이 제대로 시기를 맞추지 못해 전기차 출고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답니다.
이월 물량에 대해 이제서야 뒤늦은 출고가 진행되고 있지만, 전기차 보조금을 포기하고서도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서울을 제외한 주요 대도시 및 제주도를 기준으로 전기차 출고 지연으로 인한 구매취소는 340대 정도로 추산되고 있답니다. 아직 출고되지 않은 차량들까지 합치면 앞으로 구매취소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하죠.
전기차 보조금으로 따지면 약 100억원 정도가 구매취소와 함께 되돌아오게 되는데요. 국고와 지자체 예산을 더하면 대략 전기차 출고 1대당 2000만원 정도의 수준이 되죠.
다행스럽게도, 되돌아오는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되는 것이 아니라 올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에 합산이 되어 활용이 된다고 한답니다!
취소물량의 대부분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랍니다. 여러 전기차 모델 중 아무래도 한국의 대표 자동차회사인 현대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신청이 쏠렸기 때문이죠. 유지&수리의 측면 그리고 가격적인 측면을 본다면 상당한 매력이 있는 전기차종이기 때문이죠.
주문 취소된 물량에는 테슬라의 모델 S도 있답니다. 테슬라는 생산속도가 느리기로 이미 유명(?)한 브랜드이죠.
현대차는 올해는 충분한 출고물량을 준비하며 출고지각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기차 출고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현재 자신이 살고있는 지자체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등을 합치면 얼마의 가격이 나오는지에 대한 견적을 이번 기회에 꼼꼼하게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