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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할 때 몸이 무거워 시작하는 다이어트!
축구와 풋살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2~3번씩 공을 차러 다니는데
그만큼 운동이 된다 생각해서 식단에 신경을 쓰지 않고 마음껏 먹었더니 어느새 82kg을 찍었다...
보통 70kg 정도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 30대라 그런지 맘 놓고 먹으면 살이 금방 찌나 보다.
그래서 다시 가볍고, 빠르고, 지구력 있게 공을 차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생각하는 현재의 가장 문제는 식단인데 그래서 다이어트 도시락도 주문함.
도착! 평소 주식으로 치킨, 삼겹살, 라면, 햄버거 등을 먹었는데 이 친구들의 칼로리가 상당했다.
배고픈 건 못 참아서 걱정이었는데 다이어트 도시락이 칼로리가 200도 안되는데 먹어보니 포만감도 충분해 매우 만족!
현재까지도 먹고 있는데 저녁만 대체해도 충분하단 생각이 든다.
일단 1차 목표를 74kg으로 잡았는데
아침은 쉐이크,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도시락으로 먹으면 하루 1,000칼로리로 제한할 수 있을 것 같다.
66~68kg 정도가 가장 적당할 것 같은데 살을 빼는 김에
헬스를 통해서 복근도 만들고 근육도 키워보고 싶으나 헬스는 전혀 재미가 붙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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