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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남성에게 필요한 필수 정기검진
심장을 비롯한 순환기관의 검진
1. 혈압 측정: 혈압이 전에 높지 않았으면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혈압을 측정해 봐야 하죠. 가장 바람직한 것은 믿을 만한 혈압 측정기를 구하는 것이랍니다.
집에 혈압 측정기가 있으면 적어도 한 당레 두 번 씩은 측정해 볼 수 있죠. 병원에 갈 때 가끔 간호사한테 부탁하여 집의 측정기의 정확성을 확인하면 더 좋은데요. 고혈압이란 치료할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의 이득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죠!
2. 심전도: 심전도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고 있나, 박동(박자)이 정상인가, 자신도 모르게 심근경색이나 다른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은 흔적이 있나 등을 보여준답니다.
만일 심전도가 정상이고, 환자의 어떤 증세도 없으면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기 전에는 그 이상 심장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죠. 1, 2년 후에 다시 한번 검사해보면 충분하다고 해요. 한편, 심전도가 정상인데 환자가 어떤 증세가 있든지 심전도가 정상이 아니라면 심장내과 전문의의 정밀검진을 받아야 하죠.
1. 공복 혈당: 요즘 당뇨병의 진단은 무척 수월해졌죠. 식전의 혈당이 126mg 이상이면 당뇨병이란 진단을 내리죠. 적어도 1년에 한번식은 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당뇨병 역시 빨리 손을 쓰면 상황을 많이 좋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1. 전체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이 높음으로 인하여 무서운 합병증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중년에 들어서면서 매 2년마다 콜레스테롤 등 지방 혈중치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답니다.
2. 나쁜 콜레스테롤의 혈중치와 좋은 콜레스테롤의 혈중치: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알아야만 확실한 고지혈증 진단이 나오고, 치료의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혈중치의 측정이 필요하죠.
3. 중성지방 검사: 콜레스테롤의 혈중치와 상관없이 중성지방의 혈중치가 높으면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검사도 필요하답니다.
전 혈구 계산: CBC(Complete Blood Count)는 비교적 간단한 혈액검사로 빈혈의 존재, 빈혈의 정도, 백혈구의 건강, 염증의 유무 등 다양한 결과를 쉽게 알아내는 검사랍니다.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권장되고 있죠.
1. 요소질소 검사: 제일 오래되었고 쉬운 혈액 검사로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고 없음을 쉽게 알 수 있는 검사이죠. 그러나 혈중치가 높을 때는 다음 검사들로 신장의 기능상태를 확인해야 하죠.
2. 크레아티닌: 요소질소 검사와 같이 신장의 기능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검사로, 식사 때 섭취한 음식물의 종류에 영향을 안 받는 검사이기 때문에 요소질소 검사보다 더 특이성과 신빙성이 있죠. 매 2년마다 이 검사가 권장된답니다.
3. 소변검사: 소변을 현미경으로, 그리고 간단한 화학반응 테스트로 비교적 소상하게 검사를 함으로써 신장이나 방광의 염증 유무, 신장에 이상이 생겨서 단백질을 흘리고 있나 여부를 확인하고, 신장이나 방광에서의 출혈 유무 등을 단시간 내에 알려줄 수 있는 재래식 검사랍니다.
4. 미세단백뇨/마이크로알부민: 당뇨병이 있든지, 가족 중 심한 당뇨병의 역사가 있는 사람이 보통 소변검사에서 알부민(단백질)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하는 특수 소변 검사로 알부민의 초기 누출을 확인하는 검사랍니다.
1. ALT와 AST: 간 효소의 혈중치를 이야기하며, 간세포에 염증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혈액검사랍니다. 둘 다 정상이면 일단은 간염 등, 간에 해로운 변화가 없다고 확인할 수 있죠. 만일 이 검사가 비정상으로 나오면 간기능검사를 더 정밀하게 해봐야 한답니다.
2.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나왔다면 B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조성 되었다는 표시로, 전에 B형 간염을 앓았다든지 과거에 B형 간염 예방 주사를 맞았다는 이야기이죠. 만일, 이 검사가 음성으로 나오는 사람이 아직 예방주사를 안 맞았다면 조속히 맞을 필요가 있죠. 아직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만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3.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음성으로 나오면 아직은 C형 간염에 감염이 안 된 상태, 양성의 결과는 벌써 급성 C형 간염을 앓았다는 징후인데 아직도 그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는가를 알려면 다른 검사(HC virus RNA)를 받아봐야 한답니다.
1. 위 내시경: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위염이나 위궤양 증세가 계속되거나 위암의 공포가 심한 환자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서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아직도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암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답니다.
위장 내시경 검사를 할 때는 제일 먼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검사를 확실히 받고 적절한 약물로 그 균을 완전히 제거해야 되죠. 그 균이 위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보고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2. 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암과 직장암의 초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하여 55세 이후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하고 있죠. 그 이유는 간단하답니다. 많은 대장암은 암이 아닌 양성 폴립이 차차 변화하여 암으로 이행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양성이라도 미리 제거해 버리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죠. 첫 번째의 대장 내시경이 정상이면 매 5년에 한 번씩 정기 내시경 검사를 권장한답니다.
3. 대변잠혈검사: 눈에 안 보이는 대변 속에 섞인 혈액을 색출하기 위해 이 검사를 매년 받을 것이 권장되죠.
남성이 중년 이상이 되면 병원에 갈 때마다, 혹은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의사한테 직접 항문을 통해서 전립선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죠. 암이 있을 때 혈중치가 올라가는 전립선 항체 PSA를 혈액을 통해 측정할 수 있으나, 중년기 이후부터 보편적으로 생길 수 있는 전립선 비대증도 PSA의 혈중치를 올라가게 하므로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죠.
정기적으로 PSA를 측정하는 것은 미국의 보건당국 전문인들이 권장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이죠. 그렇게 결정지은 이유는 많은 연구결과를 철저히 검토해 본 결과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PSA를 측정했기 때문에 전립선암의 진단을 조기에 할 수 있었다는 환자와 그들 가족의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가 이 검사를 요청하고 있으며, 또 많은 의사도 이 시험을 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하죠.
중년에 접어들며 갑상선 기능이 바뀌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실시하는 검사이죠.
TSH: 갑상선 기능의 조기변화를 제법 예민하게 색출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