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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지방 제대로 가려 먹는법!
몸에 좋은 지방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선 지방도 옥석을 가려야 한답니다. 흔히, 지방을 두고서 [ 동물성 지방은 몸에 해롭고 식물성 지방은 몸에 좋다 ]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 말은 절반만 맞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론 동물성 지방에는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이 그리고 식물성 지방에는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며 우리 몸의 여러 혈관에 동맥경화성 변화가 생겨버린답니다. 대부분의 육류 기름과 버터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었기에 복부비만이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혹은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하죠.
그러나, 포화지방 역시 반드시 나쁘다고만 할 순 없답니다. 만 4세 이전의 영유아들은 장의 점막이 미숙하여 사소한 자극이나 이물질에도 자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이땐 포화지방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예를 들어서 버터에 들어 있는 '부티릭산'은 아이들의 장 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반면, 식물성 기름 중에서도 팜유와 코코넛유, 식물성 마가린 등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식물성 기름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뱃살이 있는 성인은 하루 포화지방을 어느 정도까지 먹어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10% 정도만 포화지방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답니다.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7%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하죠. 만약 하루 1800kcal를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포화지방을 180kcal 이상 먹으면 안 된다는 뜻이랍니다.
지방은 1g에 칼로리가 9kcal 정도인데, 180kcal면 포화지방 20g 정도를 말한답니다.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열량의 7%이므로 14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10% 유지방 아이스크림 1컵에는 포화지방이 이미 9g 정도가 들었답니다. 치즈를 얹은 피자 한 쪽에는 6g, 소고기 두 토막에는 5g 정도의 포화지방이 들었죠. 무심코 먹는 음식에 생각보다 많은 포화지방이 들어 있답니다.
그런데, 단백질 섭취를 위해 가끔 소고기 두 토막 정도는 먹어야 하므로 고기를 먹은 날에는 유지방 아이스크림은 피해야겠죠. 그리고 피자를 먹더라도 한쪽만 먹도록 하는게 좋답니다.
그런데, 뱃살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닭고기(두 토막에 포화지방 1g)와 저지방 우유(포화지방 2g)에는 포화지방이 적기에 상대적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