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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타/경제

반복 경험으로 지각된 리스크가 낮아졌을 때 나타나는 함정!

by 포인트고 201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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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경험으로 지각된 리스크가 낮아졌을 때 나타나는 함정!

 

일반적으로 지각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사람들은 여러 수단을 동원하죠. 써봤던 제품을 반복해 구입한다거나, 유명 메이커의 제품만을 사용한다는 식이죠. 또한 어떤 사람들은 구입하기 앞서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한답니다.

 

지각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1. 적극적인 정보탐색

2. 구매결정 전의 심사숙고

3. 브랜드 충성도의 발전 등의 경과를 거치게 되죠.

 

처음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정보탐색과 구매결정 전의 심사숙고가 중요하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브랜드 충성도가 보다 중요해진답니다!

 

 

브랜드 충성도란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 동일 브랜드의 상품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정도를 말하죠. 반복해서 구매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브랜드 충성도가 강하다고 말하죠. 주식시장의 각 종목은 모두가 브랜드라 할 수 있죠.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첫번째 거래를 했을 당시를 생각해보세요. 주식이 가진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우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구했죠. 주식을 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경제신문도 열심히 읽었죠. 증권사이트를 서핑하는데도 수많은 시간을 할애했죠.

 

그리고 거급된 심사숙고 끝에 결국 주문을 냈죠.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거래로 이어진답니다. 물론, 한번 사두면 몇 년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대개의 경우라면 거래를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거래횟수가 늘어날수록 매수결정가지 이르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게 된답니다.

 

나름대로의 투자패턴이 생기죠. 가령 대장주만 거래하는 투자자도 있고, 역으로 중소형주만을 거래하는 이도 있으며, 그 가운데 세력주만을 쫓아다니는 투자자도 있죠. 인터넷주만 거래하는 투자자도 있고 굴뚝주만 거래하는 투자자도 있답니다.

 

이러한 투자패턴이 생겼단 것은 특정 종목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생겼단 것을 의미하죠. 거래가 반복된 결과 브랜드 충성도가 저절로 생겨난 것이죠.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종목은 바로 자신의 관심종목 중에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는 종목군들로 자주 이익을 가져다주는 효자종목들이랍니다.

 

한 종목을 구입하는데 과거보다 생각하는 시간은 줄어들죠. 모든 것이 습관적으로 이뤄진답니다. 이미 그 종목을 잘 알고 있는 까닭도 있겠지만 지각된 리스크가 낮아질 대로 낮아졌기 때문이죠.

 

지각된 리스크에서 중요한 것은 리스크가 실제의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개인이 느끼는 리스크란 점이랍니다. 따라서 실제의 리스크와는 전혀 상관이 없죠.

 

세력주에만 매달리는 투자자는 실제의 리스크와는 상관없이 대장주보다 세력주의 지각된 리스크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세력의 움직임에 현명하게 대처만 하면 세력주가 오히려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까닭에 그 위험하다는 상장폐지 종목만 따라다니는 투자자도 나오게 된답니다!

 

지각된 리스크이기 때문에 실제의 리스크와는 갭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종목을 반복해서 사고 팔다보면 지각된 리스크 자체가 점점 낮아진답니다. 여기에 자신이 그 종목의 주가흐름을 잘 안다는 자신감이 더해져 무리를 하기 쉽죠.

 

그 결과 열 번의 성공을 하고서도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대손실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답니다. 아는 종목에 당하는 이유가 바로 [ 지각된 리스크 ]에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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