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건강한 다이어트

살찌는 체질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by 포인트고 2019. 1. 22.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살찌는 체질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 살찌는 체질은 유전

 

최근에는 비만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로인해 친구들로부터 뚱뚱하단 놀림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죠. 그러면서 우리 아이는 많이 먹지도 않는데 왜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고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답니다.

 

태어날 땐 조기 분만으로 인해 몸무게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러한 경우, 자녀의 비만 원인이 유전성에 있지 않은지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죠. 최근 연구에 의하면 부모 모두가 비만일 경우 자녀의 70~80%가 비만이 된다고 한답니다.

 

또한, 부모 모두가 비만이 아닌 경우에 자녀의 비만 발생은 10% 미만이라고 하는데, 이와같은 가족성 비만은 생후 2~3세부터 나타나며 6세에 성인에서의 비만도를 80% 이상 반영한다고 하죠!

 

비만 유전자가 명확하게 발견되어 있진 않으나 비만의 유전은 주로 기초대사량이 낮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죠.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 소모량을 뜻한답니다.

 

통상 남자는 체중 1kg당 1시간에 1.0kcal를 여자는 체중 1kg당 1시간에 0.9kcal를 소비한다고 하죠.

 

따라서~ 체중이 70kg인 남자의 경우 1일 약 1,500kcal(기초대사량)을 소비하여 하루 에너지 소비량의 60~75%를 차지하죠. 이 기초대사량은 유전적으로도 정해지나 평소 운동량에 의해서도 많이 변화된답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 이외에도 유전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뇌의 포만중추인데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가 높게 세팅되어 있기에 유전적으로 많이 먹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죠.

 

살찌는 체질이란 간단히 말해서 먹는 양이 소비하는 양보다 많을 때 그 소비되지 않은 영양소가 지방으로 축적되며 생겨나죠. 따라서~ 유전적으로 살찌는 체질이라 하더라도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한다면 살이 찌는 것을 누구나 막을 수 있죠.

 

비만이 태아기나 영유아 시기의 영양 상태와 관련있단 주장에 제기되고 있는데요. 1992년 헤일즈와 바커란 영국 의사가 출생시 체중과 성인병,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하고 발표했죠. 출생시 저체중아에게 추후 성인병과 비만이 발생할 확률이 높단 것이 이 조사의 결론이랍니다!

 

실제 2차대전 당시 나치는 1944년 9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서부 네덜란드를 봉쇄했죠. 이 기간의 일부 또는 전기간 동안 태아였던 남성들은 뚜렷한 패턴을 나타낸다고 해요. 임신 첫 3개월 동안 굶주렸다 그뒤 충분한 음식을 섭취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남자 아이들은 정상적인 음식 섭취를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기보다 체중이 더 나가고 키가 더 크고 머리가 더 컸다고 하죠.

 

따라서 그들은 성인이 됐을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았죠. 산모가 출산 전 3달 동안만 굶주렸다면 대개 그들은 청소년기에는 날씬한 상태를 유지했으나 성인이 되어 복부비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죠. Tip> 나의 비만상태를 한 번 체크해보세요!

 

 

이러한 과정을 추정해보면, 산모의 음식물 섭취가 적을 경우에 태아는 신진대사율을 낮춰 가능한 한 칼로리를 비축하려 하죠. 이것은 영양 부족으로 인해 식욕 조절 장치가 [ 언제 기아가 생겨날 지 모르기에 무엇이든 섭취하고 비축하라 ]란 명령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태아 초기의 영양 과다는 [ 지나치게 비축할 필요가 없다 ]란 세팅을 갖추게 된답니다. 임신 후반기 영양 부족을 겪은 태아는 지방세포의 수가 적을 수 있으며 그에 따라서 출생 후 비만이 될 가능성이 적죠. 하지만, 성인이 되어 과잉의 영양을 섭취하면 보다 쉽게 복부비만이 되는 것이죠.

 

임산부가 임신 전 과정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태아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만 가져가기에 임산부가 과다 섭취를 한다고 태아의 비만을 걱정할 필요는 없죠.

 

결론적으로, 양쪽 부모 모두가 비만이거나 저체중으로 태어났거나 어릴 때 약골이었다 성인이 되어 살이 찐 사람은 비만, 특히나~ 복부비만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복부비만을 탁월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