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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를 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IMF 외환위기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한창 성장을 하던 시기의 투자는 재료매매보다 무조건 저렴한 종목을 사서 올라오면 팔아버리는 기계적인 방법이었다고 함.
이런 투자방법이 높은 수익을 보장해줬다고 하는데 현재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음!
IMF 외환위기 시절 주식시장은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상장폐지되는 종목들이 수없이 많았는데, 이 시기에 경영정상화를 통해 생존했던 기업들은 경쟁자들이 전부 사라지고 과점 혹은 독점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고 함.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 롯데칠성 등이 대표적인 IMF 외환위기 시절을 이겨낸 종목들이라고 함.
이런 기업들은 당시 가치주로 불리며 수백 %의 수익을 보여줬는데, 이때 특정한 재료매매보단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가치주 투자가 집중되었으며, 그로인해 요즘은 저평가 가치 종목을 찾는게 어려워졌다고 함.
수익을 위한 참고사항
뿐만아니라 현재는 외국인의 동향 역시도 매매에 아주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는데, 외환위기 당시 외국인들이 저평가된 가치 종목들을 어마무시하게 매입했는데, 그로인해 한국 주식시장의 우량주들을 보면 외국인의 지분율이 상당함을 알 수 있음.
특정 재료가 확인되면 주가가 쉽게 갈 것이란 생각으로 재료매매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젠 많은 개인투자자들 역시 내가 아는 재료는 모두가 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
하지만, 그와중에 짧게라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쉽게 재료매매에 빠져드는데 아무리 빠르게 재료를 확인하더라도 누구보다 관련자들이 먼저 알 수밖에 없는 사실을 기억해야 함!
재료매매 유형
어떤 재료매매 방법들이 있는지 찾아봄!
- 장마감 후 뉴스 - 재료란 결국 뉴스로 볼 수 있는데, 시장이 움직이는 동안 빠른 대응도 가능하나, 장마감 후 뉴스는 다음날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저평가 된 리포트 - 유료 리포트들도 많지만, 네이버 증권에서도 주식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음. 저평가 리포트는 전문가가 분석해서 내놓은 재료이기에 읽어두면 도움이 됨.
- 종목 순환을 노림 - 요즘 2차전지와 관련된 종목들이 좋지 않은 시장상황에서도 든든히 버티고 있는데, 1등 종목이 먼저 가버리면 2등, 3등이 따라 오르는 것을 노리는 재료매매
- 재료 공개로 급등 - 재료가 공개되는 순간의 급등을 노린 방법
- 악재 or 급락 시 반등을 노림 - 상장폐지란 위험이 방어되는 종목 안에서 악재로 너무 많이 빠지면 저렴하게 매수
- 주기별, 사이클별 순환 종목 - 계절별 혹은 시장 순환별, 반도체 주기별로 종목들이 돌아가며 움직이는데 이 시기에 맞춰 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