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뇨작용 실제로는 탈수가 되지 않는 이유

커피 이뇨작용 실제로는 탈수가 되지 않는 이유

 

갈증을 풀고 싶을 때, 우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차를 찾아 마시지는 않죠. 하지만, 우리가 들었던 이야기와는 반대로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나 차는 우리 몸의 탈수작용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어요.

 

카페인이 약한 이뇨작용을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해요. 이는 카페인이 신장을 통해 '소듐'을 통해 몸에서 여분의 나트륨과 물을 씻어내는 것을 의미하죠.

 

 

만약, 자신이 자주 소변을 보고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한다면,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생각이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요.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아이스티 한 잔을 마실 때 반드시 카페인의 양과 함께 체액도 섭취를 하게 되죠. 비록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약한 이뇨자라 하더라도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소변을 통해 몸의 수분을 더 많이 잃지는 않을 것이라 하는데요.

 

우리의 몸은 필요에 따라 많은 양의 액체를 흡수하고, 필요없는 부분들은 배출을 한다고 하죠!

 

커피와 차가 하루에 5 잔 또는 8 잔 정도의 물을 마실 수 있게 도와주며,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잘 들여지지 않은 사람들은 이렇게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좋다고 해요.

 

만일 아침에 커피나 차를 마셨는데 두통이나 다른 증상이 생길 경우에는, 탈수가 원인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커피 또는 차 습관과는 관련이 없는 다른 이유로 카페인에만 민감한 경우라고 하죠.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탈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