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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타/경제

모두가 팔지 않으면 주가상승은 저절로 이뤄진다!

by 포인트고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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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팔지 않으면 주가상승은 저절로 이뤄진다!

 

주식시장의 참여자를 놓고 보도록 하죠.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 급등기 ][ 급락기 ]로 구분을 할 수 있답니다.

 

급등기의 경우 우선 개인투자자들은 사느냐, 파느냐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죠. 주가상승은 무한정 오르는 것이 아니며, 실현 안 된 이익은 이익이 아니므로, 또 주가가 언제 하락세로 돌아버릴지 모르므로 개인으로는 홀딩하기보다는 파는 편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죠.

 

 

하지만, 주식시장 참여자 전체로 볼 때 모든 사람이 판다면 그 주식은 하한가로 떨어질 뿐만 아니라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기 마련이므로 모든 사람이 홀딩을 하는 것보다는 결과가 수백 배 나쁘죠!

 

급락기의 경우도 개인은 사느냐, 파느냐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죠.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단연 파는 것이 개인에게는 유리하답니다. 하지만 주식참여자 모두가 매도를 결정한다면 그것은 투매를 불러온답니다.

 

결국, 연속적인 하한가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지며 주식시장 자체가 망가지게 되어버리죠.

 

협력적인 행동은 팔지 않는 것이랍니다. 모두가 팔지 않으면 주가상승은 계속 이어지면서 장기적인 면에서도 개인에게 도움이 되죠. 그러나 급등기나 급락기의 상황에서 주주 모두가 팔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현재와 같은 주식시장에서 장기투자란 쉽지가 않기 때문이죠!

 

HTS의 활성화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고파는 초단타가 성행하고 있는 요즘이죠. 이런 상황에서 팔지 말고 홀딩하고 있으란 것은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도 같은데요.

 

앉아서 손해를 볼 수만은 없기에 모두가 단타로 나서죠. 이렇게 되면 단타는 단타를 불러 결국 주식시장은 단타판이 되고 말죠.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이죠.

 

단타가 극성을 부리다보면 증권사 수수료와 세금으로 파이가 유출됨으로써 시장 자체가 축소되어갈 수밖에 없죠. 그 결과 단타조차 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하고 말죠.

 

결국, 모두가 망하고 마는 것이랍니다. 이러한 상황, 즉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함으로써 공멸에 이를 수도 있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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