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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놀면서 살빼기!
유모차를 밀면서 엉덩이와 다리를 아름답게 ㅣ 산후에 찌는 살들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아이에게 신경을 쏟다보면 다이어트는 생각도 못하죠. 하지만, 다이어트는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죠.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면서도 걸음걸이에만 신경 쓰면 얼마든지 원래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답니다. 유모차를 밀면서 걸을 때는 걷는 자세에 특히 주의해야 하죠. 등을 구부리고 걸으면 걷는 효과가 반감되어 버린답니다. 따라서 등을 쫙 펴고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며 걷도록 해보세요.
유모차에는 아이가 타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처럼 빨리 걸을 수는 없지만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발꿈치 운동을 하거나 다리를 높게해서 걸으면 운동량이 증가한답니다!
웃음참기 놀이를 하면서 작은 얼굴로 만들자
중년에 접어들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얼굴의 처짐이죠. 체중은 늘지 않는데 왠지 얼굴만 점점 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얼굴 근육이 쇠퇴하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전신 근육과 마찬가지로 얼굴 근육 역시 사용하지 않으면 처지게 되어 있어요.
게다가 점점 나이가 들수록 탄력까지 떨어져 더욱 고민하게 되는데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통해 작고 갸름한 얼굴로 돌아가보세요!
표정이 풍부해야 하는데요. 눈 부릅뜨기, 양 볼 힘껏 빨아들이기, 있는 대로 얼굴구기기 등 평소에는 좀처럼 하지 않는 이상한 표정들을 지어 사용하지 않는 얼굴 근육을 자극해주어야 하죠.
아이가 있는 사람은 아이와 웃음참기 놀이를 하면서 얼굴 근육을 단련해도 좋아요. 상대가 자신의 아이니까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고 해도 창피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보이면 아이도 기뻐할 것이랍니다.
아이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살도 뺄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는 바로 풍선불기이죠. 그냥 풍선을 불기만 해도 지방이 연소되는데요.
풍선을 불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것은 '산소'와 '근육 운동' 두 가지 때문이죠. 풍선을 불 때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죠. 이러한 호흡은 평소보다 복근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바로 지방의 연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풍선을 30분 정도 불면 조깅을 30분 정도 한 것과 거의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겠죠?!
빨리 살을 빼고 싶다고 해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몸으로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오기 마련이죠.
가급적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서 아이와 함께 국민체조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는 것이죠. 국민체조라면 어릴 때부터 익숙한 것이어서 새롭게 동작을 외울 필요도 없고 또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되지도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