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 원활한 혈류의 중요성!

모세혈관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 원활한 혈류의 중요성!

 

 

아무리 좋은 영양소라도 운반되지 못한다면 소용없다!

건강관리에 있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영양소나 건강성분의 운반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 아무리 좋은 영양소들을 섭취하고, 건강식품을 섭취하더라도 전신에 운반되어 흡수되지 못한다면 그러한 노력의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열심히 섭취해도 운반 및 흡수되지 못한다면 영양 성분들은 그대로 배출되어 버리고 말거랍니다!

 

10만km에 달하는 혈관

우리 몸 속에는 대략 60조 개 정도의 세포들이 있고 세포와 조직들이 항상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해요. 보통 혈액은 3~4개월 정도, 근육은 7~8개월 정도, 해독작용을 담당중인 간의 경우 2~3주일, 위벽 상피세포는 2~3일, 피부 세포들은 4주일, 뼈 역시도 2년 반 정도면 전체가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하죠.

 

 

이와같이 새로 만들어져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성분과 충분한 에너지가 필요하죠. 여기서~ 세포마다 필요한 성분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것이 혈액이며, 혈액은 우리 몸 속을 평균 1분 정도의 시간에 한 번씩 돌게 된답니다.

 

몸 속에는 대략 5리터 정도의 혈액들이 있고, 혈액은 폐로 들어온 산소를 몸 속 구석구석 운반하면서 세포활동 등으로 발생된 이산화탄소, 노폐물 등을 회수하기도 한답니다. 이밖에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혈액이 담당하고 있죠.

 

혈관은 대동맥, 대정맥처럼 굵은 혈관부터 미리미터의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길이로 따지면 총 10만 km에 달한다고 하는데 지구를 2번 정도 돌 수 있는 길이라고 해요. 이렇게 길다란 혈관들이 몸에 들어 있으며,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다니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내보낸답니다. 또한, 건강을 위한 면역세포 역시 혈류를 통해 돌아다니게 되죠.

 

 

모세혈관이 막히는 것부터 질병은 시작된다!

대략 10만 km의 혈관 중 99%는 모세혈관이랍니다. 게다가 대부분 엑스레이 촬영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혈관들이죠.

 

결과적으로 우리의 몸은 빽빽한 모세혈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돌아가며 이러한 모세혈관이 막히게 된다면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한답니다. 대표적인 3대 생활습관병이라 알려진 암, 당노병, 동맥경화 역시 혈류의 원활한 움직임이 막히면서 시작된다고 하죠.

 

혈류가 나빠질 경우 면역세포가 전신에 이르지 못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의 공격에 뚫리기 시작한답니다. 모세혈관 속 혈류가 맑다면 60조 개의 세포들이 영양, 산소, 면역세포 등의 건강한 성분들을 제대로 공급받아 활력이 넘칠 수 있죠. 또 활력이 넘치는 세포들이 가득하다면 건강은 보장된답니다.

 

이와 반대로 혈류에 이상 발생시 보통은 동맥부터 문제가 발생되죠. 심근경색, 협심증 등은 동맥 관련 질병인데, 특히나 모세혈관의 경우 너무나 가늘다는 점에서 나쁜 생활습관이 생긴다면 쉽게 막혀버리기도 하죠. 보통 사람의 영양흡수율을 100%로 본다면 모세혈관이 막히면 5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답니다.

 

 

모세혈관으로 질병을 확인한다?

영양소의 흡수와 운반율이 저하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는 곧 면역력이 저하된다는 이야기와 같답니다. 질병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이같은 결과의 증거로 모세혈관을 통해 그 사람의 질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있는데요. 모세혈관의 변화로 어떤 질병인지 징조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세혈관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은 '과산화지질'이고 이는 '활성산소'가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건강기능식품들을 살펴보면 활성산소를 줄인다는 효과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데요. 활성산소란 혈류의 적을 이겨내고 동맥에서 모세혈관까지 맑은 혈류를 유지하게 해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