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타120 조금만 더 많은 이익을 생각하다 빠지는 공유지의 비극 조금만 더 많은 이익을 생각하다 빠지는 공유지의 비극 산업혁명 이전영국의 농촌에는 커먼즈라고 불리우는 공동 목초지가 있었죠. 농민들은 이 공동 목초지에 양을 방목하여 거기에서 나오는 양모나 양젖 등을 통해 자급자족하며 살아갔었는데요. 자급자족용으로 양을 공유지에서 방목할 때는 마을 사람 모두가 필요한 만큼의 양을 풀어두었죠. 그런데,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사태가 달라졌답니다. 양모의 수요가 급증하며 농민들은 전보다 많은 양을 공동 목초지에 풀어놓기 시작했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익을 올릴 욕심으로 너나 할 것 없이 양의 수를 늘려가자 공동 목초지는 곧 한계에 부딪혔고, 양들이 뜯어먹을 풀이 바닥났죠! 자신이 소유한 목초지라면 양의 수를 무한정 늘릴 사람은 없죠. 하지만 누구도 관리하지 않는 공동 목초지.. 2017. 12. 31. 저당권 거래의 매력은 역시 높은 수익률! 저당권 거래의 매력은 역시 높은 수익률! '저당권 거래'란 주택 등에 설정된 저당권을 싼값에 매입한 다음 경매절차를 거쳐 배당을 받는 방식이랍니다. 낙찰약정 부동산은 외국회사가 저당권으로 확보한 부동산을 시세보다 싼값에 투자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해 주는 것이죠. 서울에 사는 A씨는 2001년 5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의 1억 원짜리 저당권을 8천만 원에 매입했죠. 은행이 집주인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잡은 저당권이 부실화된 것을 매입한 것이랍니다. 저당권을 매입한 A씨는 이 아파트에 대해 경매를 신청했죠.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는 10월 2억 5천만 원에 제3자에게 낙찰됐고, A씨는 선순위 세입자의 전세금 1억 5천만 원을 뺀 1억 원을 배당받았죠. 5개월 만에 2천만 원의 수익을 얻은 셈이랍니다. 이처럼 .. 2017. 12. 29. 소수의 법칙에 의해 발생되는 착각 소수의 법칙에 의해 발생되는 착각 우리는 대개 주식투자의 어려움을 알고 있죠. 또한 주식투자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노름판에 가까운 투기에 휩싸여 있다는 것도 대개는 알고 있죠. 자신이 직접 주식에 쓴맛을 본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은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상당히 꺼리게 마련이죠. 하지만 이런 평소의 생각도 대세상승기니 누가 주식투자로 몇 십억 원을 벌었다느니 하는 보도를 반복해서 접하다 보면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죠. 결국은 무엇에 끌린 듯이 주식시장으로 다시 들어오고 만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큰 돈으로 시작하지는 않죠. 아직은 불안감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개미가 들어온 시기는 대세상승기! 이때는 종목을 잘만 찍으면 수익.. 2017. 12. 27. 저당권 거래 등 신기법을 활용해보자 저당권 거래 등 신기법을 활용해보자 일반인들에게 경매 투자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재테크 수단이죠. 더욱이 최근 고가낙찰로 수익률이 떨어진데다 웬만한 30평형대 아파트의 입찰경쟁률이 10대 1을 넘기기 일쑤이죠. 이런 상황에서 경매 파생상품을 눈여겨보면 쉽게 투자가치가 있는 물건을 고를 수 있답니다. 바로 외국계 투자회사가 파는 론-세일(Loan Sale), 낙찰약정, 유입자산이 그것이죠! 국내 부동산시장에 외국계 자본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거래기법으로 자리잡은 이 방법은 외환위기 직후부터 대거 공급되다 요즘에는 다소 뜸한데요. 그동안 부동산에 잡힌 수조 원의 부실채권을 인수한 외국사는 신속한 매각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고안해 냈고 론-세일, 낙찰약정, 유입자산 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죠. '론-세일'이.. 2017. 12. 26. 이전 1 ··· 27 28 29 30 다음